■ 이탈리아 시민들 “ICE 요원에 올림픽 보안 맡기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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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을 엿새 앞둔 3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시민들이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을 환영하지 않는다는 손팻말을 들고 시위를 하고 있다. 최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이민 당국의 총격으로 시민이 잇따라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ICE 요원들이 이번 동계 올핌픽에서 이탈리아 당국의 보안 작전을 지원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논란이 일고 있다. AFP연합뉴스
최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의 총격으로 시민이 잇따라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ICE 요원의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보안 작전 지원 계획 소식이 전해지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탈리아 당국과 정치권이 일제히 우려를 표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주세페 살라 밀라노 시장은 인터뷰에서 이 계획을 언급하며 “그들은 환영받지 못한다. 우리의 민주적인 치안 운영과 그들의 방식은 서로 맞지 않는다. (이탈리아 정부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아니오’라고 말할 수 없는 것인가”라고 반문했습니다. 과거에도 국제 스포츠 행사의 안보 활동을 지원해 왔다는 것이 미국 측의 설명입니다. 중도 야당 비바이탈리아는 “ICE는 폭력·억압·권한남용·인권침해의 상징”이라며 “ICE 요원들을 이탈리아에 입국시키는 것은 미친 짓”이라고 했습니다.
최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의 총격으로 시민이 잇따라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ICE 요원의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보안 작전 지원 계획 소식이 전해지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탈리아 당국과 정치권이 일제히 우려를 표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주세페 살라 밀라노 시장은 인터뷰에서 이 계획을 언급하며 “그들은 환영받지 못한다. 우리의 민주적인 치안 운영과 그들의 방식은 서로 맞지 않는다. (이탈리아 정부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아니오’라고 말할 수 없는 것인가”라고 반문했습니다. 과거에도 국제 스포츠 행사의 안보 활동을 지원해 왔다는 것이 미국 측의 설명입니다. 중도 야당 비바이탈리아는 “ICE는 폭력·억압·권한남용·인권침해의 상징”이라며 “ICE 요원들을 이탈리아에 입국시키는 것은 미친 짓”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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