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측이 오찬 중 입 모아 '조국 사면' 청하자 이재명 대통령이 보인 반응: 180도 반전으로 입틀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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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5-07-19 15:33 조회 21 댓글 0본문
이재명 대통령(좌),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뉴스1
함부로 결정할 사안은 아니긴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3일)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를 비롯한 정치인들의 사면 건의에 대해 즉답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대통령 관저에서 열린 오찬 간담회에서 조국혁신당 등 비교섭단체 5당 지도부와 자리를 함께한 이 대통령.
오찬에 배석한 우상호 정무수석은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를 포함한 정치인들, 그리고 검찰에 의해 피해를 본 노동자들, 건설노동자나 화물연대 노동자들의 사면복권이 필요하다”고 했다.
국회 비교섭단체 지도부와 오찬회동에 앞서 기념촬영 중인 이재명 대통령. ⓒ뉴스1
국회 비교섭단체 지도부와 오찬회동에 앞서 기념촬영 중인 이재명 대통령. ⓒ뉴스1
이에 이 대통령은 조 전 대표를 포함한 정치인들의 사면에 대해서 즉답하지 않고, 대신 야당 지도부가 언급한 노동자들의 겨우 수형 실태에 대해 파악해 볼 것을 지시했다고.
조 전 대표 사면은 정치적 이해 관계가 복잡하게 얽힌 문제이기에 아직 직접적인 의견을 내리기는 시기상조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조 전 대표는 자녀 입시비리 공모 및 청와대 감찰 무마 등의 혐의로 지난해 12월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을 확정 받아 현재 서울남부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조 전 대표가 만기 출소할 경우 내년인 2026년 12월 15일날 밖으로 나온다.
함부로 결정할 사안은 아니긴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3일)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를 비롯한 정치인들의 사면 건의에 대해 즉답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대통령 관저에서 열린 오찬 간담회에서 조국혁신당 등 비교섭단체 5당 지도부와 자리를 함께한 이 대통령.
오찬에 배석한 우상호 정무수석은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를 포함한 정치인들, 그리고 검찰에 의해 피해를 본 노동자들, 건설노동자나 화물연대 노동자들의 사면복권이 필요하다”고 했다.
국회 비교섭단체 지도부와 오찬회동에 앞서 기념촬영 중인 이재명 대통령. ⓒ뉴스1
국회 비교섭단체 지도부와 오찬회동에 앞서 기념촬영 중인 이재명 대통령. ⓒ뉴스1
이에 이 대통령은 조 전 대표를 포함한 정치인들의 사면에 대해서 즉답하지 않고, 대신 야당 지도부가 언급한 노동자들의 겨우 수형 실태에 대해 파악해 볼 것을 지시했다고.
조 전 대표 사면은 정치적 이해 관계가 복잡하게 얽힌 문제이기에 아직 직접적인 의견을 내리기는 시기상조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조 전 대표는 자녀 입시비리 공모 및 청와대 감찰 무마 등의 혐의로 지난해 12월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을 확정 받아 현재 서울남부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조 전 대표가 만기 출소할 경우 내년인 2026년 12월 15일날 밖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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