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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반도체 육성…삼성, 호재인가 부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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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9회 작성일 21-04-13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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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 웨이퍼 들고 반도체 투자 강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백악관 루스벨트룸에서 반도체 업계 대표들과 화상회의를 진행하는 도중 실리콘 웨이퍼를 들어보이고 있다. 워싱턴 | AP연합뉴스


ㆍ바이든 대통령, 공격적 투자 요청

글로벌 반도체 생산·소비 업체
19곳 백악관 화상회의에 참석
회의 내용은 외부에 공개 안 해

직간접적 압박 받은 삼성전자
조만간 미국 투자 결정 내릴 듯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화상회의에서 반도체를 주요 인프라로 규정하면서 공격적인 투자를 강조했다. 재계에선 이번 회의에 참석한 삼성전자가 백악관으로부터 직간접적인 압박을 받으면서 이른 시일 내에 미국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주재한 회의에 참석해 반도체 웨이퍼(기판)를 들어보이며 “내가 여기 가진 칩, 이 웨이퍼, 배터리, 광대역, 이 모든 것은 인프라”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어제의 인프라를 고쳐 쓰는 것이 아니라 오늘의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며 “(그를 통해) 우리는 21세기에 다시 세계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여야를 막론하고 상·하원 의원 65명으로부터 반도체 지원 지지 서한을 받았다며 ‘중국 공산당이 반도체 공급망을 재편하고 지배하려는 공격적 계획을 갖고 있다’는 서한 내용을 소개했다. 그는 “중국과 다른 나라들은 기다리지 않고, 미국이 기다려야 할 이유도 없다”며 “우리는 반도체와 배터리 같은 분야에 공격적인 투자를 해야 한다”고 했다.

이는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에 대응해 미국 내 반도체 공급망을 주요 인프라로 생각하고 구축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미국 정부가 내놓은 2조2500억달러(약 2530조원) 규모의 인프라 예산에 대한 의회 처리를 촉구하는 의미도 있다. 여기엔 500억달러(약 56조원)의 반도체 지원 예산도 포함돼 있다.

이날 회의는 반도체 품귀 현상으로 자동차 공장이 조업을 중단하고, 전자제품 생산도 차질을 빚는 등 피해가 이어지자 업계의 의견을 듣기 위해 백악관에서 마련했다.

화상으로 열린 회의엔 세계 3대 반도체사인 삼성전자, 인텔, 대만 TSMC를 비롯해 글로벌파운드리, NXP, 마이크론 등 주요 반도체 기업들과 반도체 수급난을 겪는 제너럴 모터스(GM)와 포드 등 자동차 기업, 반도체 주요 소비처인 정보기술(IT)업계의 알파벳(구글 모회사), 휼렛 패커드(HP) 등 19개사가 참석했다.

회의 내용은 외부로 알려지지 않았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어떤 결정이나 발표를 하는 회의가 아니다”라고 했고, 삼성전자에선 최시영 파운드리사업부장(사장)이 참석했는데 회의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다. 회의 성격상 미국의 자동차·IT 회사들이 최근 반도체 수급난으로 인한 어려움을 토로하고, 반도체 회사들은 미국 내 설비 투자 계획을 밝혔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온다.



인텔과 TSMC는 최근 미국 내에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시설을 짓겠다고 결정한 바 있어, 아직 미국 투자 결정을 하지 않은 삼성전자의 고심은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파운드리 공장을 갖고 있으며 170억달러(약 20조원)를 투자해 추가 공장을 짓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재계 관계자는 “삼성전자 입장에선 백악관 초청에 화답을 해야 한다는 압박이 커졌다”며 “미국에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면 삼성전자의 미국 투자 결정이 빨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원문보기:
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2104132139005&code=920501#csidxc8753d7680bfa47973ed53179317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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