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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카툭튀' 사라진다…"기존보다 1만배 얇은 렌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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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0회 작성일 21-01-03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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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렌즈(왼쪽)와 메타 렌즈의 두께 비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국내 연구진이 스마트폰 카메라가 바깥으로 돌출되는 이른바 ‘카툭튀’ 현상을 해결할 기술을 개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일 노준석 포항공대 기계공학과·화학공학과 교수와 이헌 고려대 신소재공학부 교수, 한승훈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이미징 디바이스랩 마스터가 구성한 공동연구팀이 기존 굴절렌즈의 성능은 유지하되 두께는 1만배 얇은 적외선 초박막렌즈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ACS 나노’ 최신호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연구진에 따르면 현재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카메라는 이미지 왜곡을 줄이기 위해 8~9개의 굴절렌즈를 겹친 복합렌즈를 쓴다. 두께를 줄이기 어려워 카메라가 돌출되는 이른바 ‘카툭튀’ 문제가 생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진은 ‘메타 물질’을 활용했다. 메타물질은 자연에 존재하는 원자를 모사한 인공 원자로 만드는데, 기존 렌즈가 구현하지 못하는 초고굴절 등이 가능하다. 연구진은 메타 물질의 생산방식도 개선했다. 강한 전압을 활용하는 기존 생산방식인 ‘전자빔 리소그래피’는 공정 속도가 느리고 단가도 비쌌지만 ‘나노성형소재’를 활용하는 기술을 내놔 이를 극복한 것이다. 나노성형소재는 평소엔 액체이지만 빛을 받으면 딱딱한 플라스틱으로 변하는 물질로 제작되는데, 이를 통해 가격은 크게 낮추고 공정 속도는 100배 이상 높였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노준석 교수는 “초박막 메타렌즈는 앞으로 적외선 내시경, 폐쇄회로(CC)TV, 야간투시경 등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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