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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희소식?···미 모더나 “실험대상 전원 항체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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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회 작성일 20-05-19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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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속도가 붙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바이오기업 모더나가 코로나19 백신 임상실험에서 실험대상자 전원에 항체가 형성되는 결과를 얻었다고 발표했다. 세계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연구 중인 110개의 백신 후보 가운데 맨 먼저 낭보를 전해 온 것이다. 뉴욕타임스는 “백신 개발 시간표가 앞당겨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팬데믹을 끝낼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미국 증시도 급등했다.

이날 모더나는 전령RNA(mRNA)를 이용한 백신 후보(mRNA-1273) 임상실험에서 대상자 45명 전원에 항체가 형성됐다고 발표했다. 8명에게서는 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중화항체도 형성됐다. 임상실험은 4단계로 진행된다. 모더나는 지난 7일 미 식품의약국(FDA)에 2번째 실험의 승인을 받아, 조만간 실험대상을 600명으로 확대한 실험에 들어간다. 오는 7월 수천명 규모의 3번째 실험까지 순조롭게 진행되면 내년 상반기에는 코로나19 백신을 출시할 수 있을 것이란 희망적인 전망이 나온다. 모더나는 백신 안전성이 입증되면 스위스 제약회사인 론자와 손잡고 대량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mRNA 치료제와 백신을 개발해온 모더나의 역사는 10년에 불과하다. 하지만 2018년 상장 때 기업가치가 75억 달러에 이르러, 미국 바이오기업 IPO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지난 1월 코로나19 백신개발에 뛰어든 모더나가 연구속도를 앞당길 수 있는 배경에는 ‘국제협력’이 있었다. 대형 제약회사들이 독자적으로 백신 개발에 나선 것과 달리, 모더나는 전염병 대유행을 막기 위한 연합연구집단인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과 손을 잡았다.

CEPI는 그동안 상업적 매력이 없다는 이유로 개발이 지지부진했던 전염병 백신을 만들기 위해 2017년 설립됐다.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과 노르웨이, 독일, 일본 등의 지원을 받아 공공의료기관, 중소형기업 등과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모더나의 성공은 상업적인 고가 백신이 아닌 ‘모두가 접근가능한’ 백신에 대한 기대도 높이고 있다. 그러나 섣부른 기대에 대한 우려도 있다. 임상실험이 성공적이어도 FDA의 승인을 거쳐 백신이 상품화되기까지는 짧아도 1년 이상이 걸린다.


코로나19 치료제 연구도 진전을 보이고 있다. 이날 미국 워싱턴대 연구팀은 2003년 사스에서 완치된 사람에게서 분리한 항체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었다는 결과를 네이처에 발표했다.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005191611001&code=970100#csidxe34157d031aefa0b807d1b104c9c86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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