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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코로나 2차 팬데믹 땐 올 한국 경제성장률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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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6회 작성일 20-06-11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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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1차 확산 그치면 -1.2% 전망
ㆍ회원국 중 하향폭 가장 적어
ㆍ세계 경제도 최악 땐 ‘-7.6%’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 안에 코로나19 2차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발생할 경우 세계 경제가 7.6% 역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은 선제적인 방역조치와 적극적인 재정지출로 회원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인 2.5% 역성장을 예상했다.

OECD는 10일 발표한 ‘경제전망’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시나리오에 따른 세계 및 주요 회원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내놨다. 팬데믹이 1차에 그칠 경우 세계 경제성장률은 마이너스 6.0%일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초기였던 지난 3월 전망치(2.4%)에서 8.4%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올해 안에 2차 팬데믹이 발생할 경우에는 10%포인트 폭락한 마이너스 7.6%가 될 것으로 OECD는 전망했다. 2분기 이후 성장률이 반등하지만 2차 팬데믹이 현실화되면 성장세가 다시 꺾여 내년에 낮은 반등(2.8% 성장)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OECD는 보고서에서 “2020년 세계 경제는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위기로 인해 1930년대 대공황 이후 가장 심각한 침체를 경험하고 있다”며 “저성장 고착화와 기업 도산 및 금융 불안, 글로벌 교역 위축이 성장률을 끌어내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국가별로 보면, 한국은 가장 성장률 전망치가 높았지만 역성장을 피하지는 못했다. 1차 확산에 그칠 경우 1.2%, 2차로 이어질 경우 2.5% 뒷걸음질이 예상됐다. OECD는 “코로나19 충격을 먼저 경험했음에도 정부의 효과적인 방역조치로 경기 위축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OECD는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 수출에 영향을 미치면서 투자 위축과 고용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정부지출이 7.5%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고 반도체 호황으로 투자도 0.7% 줄어드는 데 그칠 것이라고 본 점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중국도 역성장이 예상됐다. 주요 국제기구 중에서 중국의 마이너스 성장을 예상한 것은 OECD가 처음이다. 코로나19 팬데믹이 1차에 그칠 경우 마이너스 2.6%, 2차로 이어질 경우 마이너스 3.7%로 예상했다. 중국은 봉쇄조치 해제 후에도 기업활동과 소비심리가 위축됐다고 OECD는 분석했다.

미국은 3월 전망치 발표 당시에는 올해 1.9% 성장이 예상됐으나 이번 전망에서는 1차 팬데믹 때는 마이너스 7.3%, 2차 발생 때는 마이너스 8.5%까지 성장률이 하락할 것으로 우려됐다. 유로존은 시나리오별로 1차 9.1%, 2차 11.5% 역성장이 점쳐졌다. 일본은 6.0~7.3% 역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OECD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방역·보건 인프라 확보가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재정을 통한 추가적 부양책이 필요하다고도 했다. 한국에 대해서는 “비교적 낮은 고용보험 보장성을 감안하면 가계소득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며 “실직 후 재취업에 대비해 직업훈련 투자도 확대해야 한다”고 했다. 또 “재생에너지·청정기술 등에 투자를 늘려야 한다”고 권고했다.



원문보기:
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2006102151015&code=920100#csidxf642d1656eab0128f19e1692ddedc0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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