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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발전 ‘0’ 찍은 다음날 풍력으로 전력 절반 공급…영국 ‘대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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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8회 작성일 20-12-3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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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현지시각) 영국이 풍력으로 전체 전력 공급량의 50% 이상을 담당하는 기록을 세웠다. 영국 웨일스 북부 콜윈베이 앞바다에 설치된 풍력 발전 시설. 콜윈베이/AFP 연합뉴스

지난 26일 전체의 50.67% 공급…18일엔 풍력 발전량 최고치 기록

25일 석탄 발전은 ‘0’…올해 전력 소비 단위당 온실가스 배출량도 최저

영국이 지난 26일(현지시각) 풍력으로 하루 치 전체 전력 공급량의 절반 이상을 담당하는 기록을 세웠다.

영국 전력 생산업체 드랙스 그룹은 29일 자사의 전력 수급 정보망 ‘전력 인사이츠’ 집계 결과, 26일 하루의 전체 전력 공급량 가운데 50.67%를 풍력이 담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과거 최고치는 지난 8월21일 풍력으로 전체의 50%를 공급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드랙스는 영국과 프랑스 등에 불어닥친 겨울철 폭풍 벨라 덕분에 영국 남부 와이트섬을 비롯한 해상 풍력 시설들의 발전량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풍력 발전이 늘면서 이날 가스 등 화석연료 발전의 비중은 15% 아래로 떨어졌다고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가 전했다.

영국의 풍력 발전량은 지난 18일 오후 1시부터 30분 동안 17.2GW에 달함으로써 풍력 발전량 최고치 기록을 새로 쓰기도 했다. 드랙스의 대변인은 “영국은 지난 10년 동안 생물유기체(바이오매스), 풍력, 태양력을 이용한 발전이 빠르게 늘면서 재생 에너지 혁명기를 맞고 있다”고 말했다.

영국 정부는 2030년까지 전력 생산의 3분의 1을 해상 풍력 발전으로 채운다는 목표를 추진하고 있다. 보리스 존슨 총리는 이때까지 모든 가정에 풍력으로 발전한 전력을 공급하는 등 영국을 ‘풍력의 사우디아라비아’로 만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와 함께 풍력 발전량의 목표치도 기존 30GW에서 40GW로 높였다고 <인디펜던트>는 전했다.

한편, 영국 전력 공급망 업체 ‘내셔널 그리드’는 지난 25일 하루 치 영국 발전량 중 석탄 발전소의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0%로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또 올해 영국의 전력 소비 1㎾h당 온실가스 배출량을 뜻하는 탄산가스 배출계수가 181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215)보다 15%, 2013년(529)보다 65% 줄어든 것이라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지난 3분기 영국의 연료별 전력 공급 비중은 가스(42.1%), 풍력(22.3%), 원자력(16.8%), 생물유기체(6.9%), 태양력(6.2%), 수력(1.2%), 석탄(0.4%) 차례였다.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976579.html?_fr=mt2#csidx257e24505ec6ec5964d29ee0f20cdc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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