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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대학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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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9회 작성일 20-06-2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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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학은 몇 개?

독일에 있는 대학의 수는 2018년/2019년도에 426 개로 집계되어 있다. 일반 종합대학 (Universitaet로 칭하는), 공과대학 (Technische Universitaet), 그  외에 전문대학(Fachhochschule 혹은 University of Applied Sciences), 음악대, 미술대, 신학대, 교육대, 행정대학 (Verwaltungshochschule) 등 규모가 작은 전문분야 특수대학이 있다.
 이 가운데 Universitaet가 106개, 사범대학 6개, 신학대학 16개. 예술대학 52개, 전문대학 216개, 행정전문대학 30개로 구분된다. 426개 대학 가운데 12개 대학은 사립대학이다.

2. 대학의 명칭

전체 대학명단은 전국대학총장회(Hochschulrektorenkonferenz:HRK)에서 편집한Hochschulkompass에서 찾아볼 수 있다.

여기에서는  오랜 전통을 가진 규모있는 종합대학은 Universitaet,  공과대학은 Technische Universitaet로  구분했다. 공대는 원래 종합대학에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

한 도시에 종합대학과 전문대학이 있는 경우를 보면  위에 소개한 Hochschulkompass에서는  종합대학에는 Universitaet를 사용하였으며
전문대학에는 „Hochschule + 도시이름“ 을 사용하여 구별하고 있다.
일부 전문대학은  University for Applied Sciences  Frankfurt 라는 영문 명칭을 주로 사용하는 대학도 있다.

이 자리에 30년 전 이루어진 유럽 전체 대학제도의 개혁에 유의할 필요가 있겠다. 개혁된 교육제도(볼로냐 Bologna개혁:이 도시에서 협약을 맺음)는  한마디로  한국식 혹은 미국식 제도로의 개혁이었다.  개혁의 주된 목적은 대학교육년한의 축소, 유럽내 제도의 단일화,  상호 교류의 활성화, 대학에서 중퇴자 감축 등을 꼽을 수 있다.


3.„대학“의 번역:

„대학“이라는 의미를 갖는 단어로는  Universitaet와  Hochschule 의 두 단어가 사용된다.
Hochschule는 Universitaet (Uni) 에 비해  광범위하게 그리고 좀 더 형식에 가까운 관료적인 의미로  사용된다.  예로 Hochschulreform이라고 하면 전체 대학에 관련되는 “대학제도 개혁“이지만 Universitaetsreform 은 종합대학에만 해당하는 개혁임을 뜻한다.

4. Unversitaet와 전문대학 (Fachhochschule)의  차이점:

우선 대학의 규모에서 큰 차이가 있다. Uni에는 역사적으로 기초학문으로 꼽히는 법학, 의학 등을 위시해서 인문학과와 이과계통 각분야가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Uni와 Hochschule는 학생수에서 큰 차이가 나타난다. Uni는 최하가 16.000 명이며 전문대는 5천 명 정도가 최고 학생 수이다.
전문대는 대부분 2차대전 후에 직업학교가 승격하면서 설립하게 되었다.
양 대학 코스를 볼때 뱃첼러와 마스터 과정을 거친다는 점에서 차이가 없다. 그러나 FH에서는 학과 선택 가능성이 극히 제한적이다.    교수는 기업에서 3년 이상 경험자가 선발된다. 실무에 중점을 두고 있으므로  취업시 유리한 위치에 있다. 
현재 전문대와 일반대간에 쟁점이 되고 있는 사항은 박사과정을 전문대에서도 도입하겠다는 전문대의 요구에서 일고 있다. 일부 전문대와 종합대학 교수와의 공동지원으로 박사과정을 추진한다는 경우도 있지만 이 결과로 박사과정의 질적 하향화가 우려된다는 점에서 대학측에서 반대하고 있는 것이다.

5. 진학시 대학의 선택:
여기서 유의할 사항은 독일은 대학간에 질적 수준차이가 없다고 보아도 무리가 없다는 사실이다. 전국적으로 전체 고교의  질적 차등화 역시 불가능할 정도로 평준화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는 독일제도의 특성에 따른 것이다. 우선  독일의 거의  모든 대학이 국립대학이다. 따라서 교수는  공무원직에 따라 봉급이 결정되므로  대학에 따른 봉급의 차별화는 있을 수  없다. 단지 대학에서 교수 선임시 세부적인 조건은 협상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연구에 필요한 시설, 조교직 등이 이에 속한다.

즉 학생의 입장에서는 내가 중요시하는 조건에 따른 선택이 현명한 방법이다. 선택할 도시의 위치, 숙소문제, 생활비의 차이 등이 주 요건이 될 것이다. 장래 원하는 전공분야에 따른 선택의 문제는 마스터과정에서 선택의 여지가 있다.

학생수가 많은 거대한 대학의 장점이 있는 것은 명확하다. 교수의 수, 강의 종류가 많다는 것은 확실히 장점이다. 그러나 반대로 큰 강의에 수 백명의 수강생이 몰린다는 단점이 있다. 학생 수와 조교의 수는 반드시 정비례로 나가는 것이 아니다.

6.„Studierende“ 라는 편리한? 새 단어:

이미 수 년전부터 독일 상당수의 대학에서 새로 도입한 단어에 Studierende라는 단어가 있다.  이 근원은 Student 라는 편리한 단어에서 유래된 것이다. 즉 시초는 독어단어의 성별화의 필요성을 강조하여 단어마다 가능하면 성별화를 도입하려는 여권주의자에 의한 투쟁의 산물이다.
Student 라는 단어를 좀 더 상세히 뜯어 보자. 우선 „학생 즉 “Student 라는 이 단어에는 ‚여성‘은 내포되지 않았음을 전제하는 단어이다.  ‚여학생‘을 지칭하는 단어는 별도로 ‚Studentin‘이라는 여성형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학생을 대상으로 강연을 할 때 ‚친애하는 Studenten  여러분‘이라고 하면 이는 남학생만을 호칭하는 것이다.  여학생의 복수형인 ‚Studentinnen‘이라는 호칭을 별도로
언급해야 한다. 정치가가 강연 시작시 ‚친애하는 시민 여러분‘ 이라고 할때도 ‚Buergerinnen‘ 이라고 해야 한다.
‚학생‘의 예로 돌아가서 ‚학생기숙사‘라는 단어를 생각해 본다. 과거 사용하던 Studentenhaus는  엄밀히 따진다면 ‚남학생기숙사‘라는 의미다.  반드시 언급되어야 할 ‚여학생의 복수형‘ = Studentinnen 이 빠져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표현은 Studierendenhaus 이다.  Studierende 는 여학생, Studierender는 남학생, 이 두 단어의 복수형은 Studierenden 으로 합쳐진다. 따라서 기숙사는 Studierendenhaus 이고 Studentenwerk 라고 쓰이던 ‚학생운영회‘는 Studierendenwerk로 진화한 셈이다.
현재 독일언론에서는 간혹 새 형태를 쓰기도 하지만 다수는 과거의 Studenten 을 더
선호하는 듯 하다. ‚미친 짓‘을 따라하지 않는다는 평을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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