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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슬픔과 분노가 공동체의 규범을 대체할 때
·‘한강 대학생 사망 사건’ 관심이 보여준 민주주의 위기의 징후
손정민씨가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지 한 달이 지났다. 그 이후 벌어진 사회적 논란은 자못 이해하기 힘든 것이었다. 의혹을 제기하는 시민, 그 의혹을 퍼 나르는 언론, 거기에 거짓을 덧붙여 가짜 뉴스를 생산하는 유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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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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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1조5천억원으로 학살 사과…나미비아 “우리 존재에 대한 모욕”
식민지 때인 1904~8년 수만명 학살
정부간 11억유로 30년간 지원 합의
대신 “법적 보상금 청구못해” 규정
족장들 “배상 아니며 액수 모욕적”
독 내부서도 ‘법적 책임’ 빠져 비판
독일과 나미비아 정부가 독일이 과거 나미비아에서 저지른 대량학살에 대해 사과하고 개발지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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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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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진의 정치시평]기본소득은 의제인가, 복병인가
지난 몇 년간 기본소득은 정치권에서 조금씩 그 자리를 넓혀왔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선두에 서있고,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도 한때 기본소득을 띄웠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신복지’ 정책이나 정세균 전 국무총리의 ‘돌봄사회’ 정책도 모두 기본소득이라는 유혹으로부터 파생되었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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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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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민생’ 주력 민주당 지도부에 “‘개혁 대신 민생’은 개혁 힘 빼려는 반간계”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10일 ‘민생 주력’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내부 방침에 대해 “개혁을 외면하면 온전한 민생도 없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검찰·언론개혁 대신 민생에 집중해야 한다는 말은 민생과 개혁을 나눠 국민과 개혁 집권세력을 이간시키고 개혁 진영 내 분란을 키워 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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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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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만의 화이부동]다시 문제는 싸가지다
[강준만의 화이부동]다시 문제는 싸가지다
“그렇게 압도적인 지지 속에 개혁 전권을 위임받는 정부가 근시일 내에 또 나올 수 있을지 모르겠다. 기적처럼 그런 에너지가 모였을 때 잘 써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고, 그게 너무 아쉽다. 오만·독선 같은 태도의 문제가 아니라 정교한 비전과 철학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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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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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재보선]민심은 매서웠다…‘무능·오만’ 여당 참패
재·보선, 서울 오세훈·부산 박형준 당선…투표율 55% 역대 최고
LH 사태·전임 시장 성범죄 ‘정권 심판’에 문 대통령 레임덕 우려
여당 ‘5년 만의 패배’ 후폭풍 클 듯…야권은 세력 확장·재편 예상
서울시장 ‘3선 성공’ 환호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8일 0시쯤 서 . . .
작성자 최고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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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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